jinny-log30 241104_주문한 책 도착. 올 한해 SQLD, 빅분기 필기, 이제는 실기까지. 자기만족 및 자기계발을 위한 스터디지만 조금씩 성장해나가고 하나씩 배워나가는 나를 칭찬해주고 싶다. 티스토리 쓰면서 공부의지 북돋으면서 조금씩 공부하는 중. 한달 동안 열심히 준비해서 한번에 따고 싶다. 2024. 11. 4. 241027~241103_한주의 감사 241027 가을 하늘이 너무 눈부셨던 날! 한강으로 자전거를 타러나가야겠다고 마음을 먹은날! 마포역에서 자전거 빌리고 마포대교를 달려달려 여의도로 넘어가서 한바퀴 돌고 다시 마포대교 건너서 용산대교로 건너가는 코스로 잡았다. 집 근처가 한강인데 정말 일년에 한강에 산책하러 가는 날이 거의 손에 꼽는 것 같다. 물리적으로 도보 20분 걸어야하는 것도 있지만 겨울은 춥고, 봄도 약간 춥고, 여름은 너무 덥고, 가을이 딱 적기. 날이 너무 좋아서 이날은 유난히 사람들이 자전거를 많이 대여했다. 좋은 자전거 선점하는 것도 은근 경쟁이 치열했다는..아무쪼록 그렇게 자전거를 빌리고 마포대교를 마음껏 달렸다. 얼굴을 스쳐지나가는 시원한 바람이 가슴을 뻥뚫리게 했고, 왼쪽으로 돌리면 보이는 63빌딩과 오른쪽으로 고개.. 2024. 11. 3. 241025_오늘의 감사 1. 회사에서 재택+공부데이로 집에서 공부할 수 있게 지원해주심에 감사하다.2. 내 방을 부지런히 치울 때 성취감을 느껴서 감사하다. 내일은 또 밀린 빨래 집안일...홧팅3.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시켜먹을 수 있는 환경에 감사하다.4. 2025년도부터는 내 인생에 좋은 일들만 가득 가득 일어날 것 만 같아 감사하다.5.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다. 6. 조카가 건강하게 쑥쑥 커나가서 감사하다. 얼른 다다음주에 보고 싶다. 2024. 10. 25. 241022_연차쓰고 병원에 다녀오다. 출근하는 길에 쓰러지는 바람에 급히 연차를 쓰고 병원에 다녀왔다. 미주신경성 실신 증상으로 정신을 잃진 않았지만 옛날부터 아주 간헐적으로 n년에 1번씩 몸 컨디션이 안좋을때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주저앉고는 했는데 이날도 그러했다. 원인은 면역력 저하,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라는데 딱히 다른 치료 방법은 없는것같고 필라테스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해야겠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체력 관리가 더 중요해서 이번 한주는 퇴근하고 거의 잠을 매일 잤던 것 같다.ㅠㅠ 자도 자도 계속 자는 것 보면 몸에 피로가 차곡차곡 쌓인듯 ㅎㅎㅎ😂😂 서늘한 가을 날씨라 집에 있는게 아쉬울 지경인데 틈틈이 가을을 만끽하고 오늘/주말부터는 슬슬 다시 공부 시작해야지. 그래도 매일 매일 성장하는 하루하루가 감사하다. 2024. 10. 25. 이전 1 ··· 3 4 5 6 7 8 다음